-
[조원경의 이코노믹스] 전방위적 정부 지원으로 포용적 원격 의료 적극 도입해야
━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꾀하려면 조원경 UNIST 교수·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정부는 19년간 3058명으로 고정됐던 의과대학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2000명 추가 확
-
저출산 고령화 위기에…손보협회장 "임산부 보장 강화 등 추진"
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3일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. 사진 손해보험협회 '저출산 고령화' 위기를 맞이한 손해보험 업계가 실손보험을 통한 임신·출산 보장
-
"아메리칸 마인드"라며 껴안고 입맞춤…저축은행 여직원 비명
중앙포토 #1 A저축은행 임원은 자신이 미국에서 살다 와 ‘아메리칸 마인드’를 가지고 있다며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 정수리에 입맞춤을 하고, 한명씩 포옹하기도 했다. 회식 자리가
-
돈 따박따박 건물주처럼 된다…7년 넣으면 돈 2배 버는 주식 유료 전용
※오디오 재생 버튼(▶)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. 우리나라는 정년이 60세지만 보통 50대 중반에 퇴직하니까, 돈 버는 기간은 25년밖에 안 돼요. 일본만 해도 정년이 7
-
尹 "굴복않겠다" 의료개혁 정면돌파…용산 "2000명 절대수치 아냐"
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·정 대립의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대해 “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”며 “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”
-
[전문]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"국민께 드리는 말씀"
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.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
-
"남편 성 계속 따라가면 2531년 사토 씨만 남아" 日 부부동성제의 그늘
약 500년 후인 2531년, 일본인의 성(姓)은 모두 '사토(佐藤)'가 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. 일본은 결혼하면 남편과 아내가 같은 성을 써야 하는 '부부 동성제'
-
농촌 워케이션, 빈집 숙소…'4도3촌' 생활인구 확대해 농촌소멸 막는다
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 모두가 살고, 일하고, 쉬고 싶은 농촌을 만든다는 ″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″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 정부가 농촌 워케
-
[박선영의 마켓 나우] 기후 리스크도 생성형 AI가 막는다
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세계 중앙은행들의 협력기구인 국제결제은행(BIS)이 19일 보고서 ‘프로젝트 가이아’를 발표했다. BIS가 스페인은행·독일연방은행·유럽중앙은행과
-
[고영선의 이코노믹스] 친기업·반기업 넘어 규제개혁으로 중소기업 키우자
━ 양질의 일자리 만들 비책은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(KDI) 연구부원장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하다. 많은 청년이 졸업 후에 일자리를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. 경제협력개
-
[나가이 시게토의 마켓 나우] 일본 ‘저축에서 투자로’ 정책의 장기 리스크
나가이 시게토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일본 대표·전 일본은행 국제국장 일본 정부는 국민의 자산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‘자산소득 배증계획’을 추진하고 있다. 1월에는 2014년
-
"한국경제, 독일보다 월등…부채 외면 정치 포퓰리즘 해결해야"
기후변화로 늘어난 자연재해, 고령화에 따른 복지 비용, 일자리 창출까지…. ‘돈 들어갈’ 곳이 점점 많아진 각국 정부는 나라 곳간을 어떻게 불리고 아껴서 써야할지 말 그대로 ‘재
-
[월간중앙] 특별인터뷰 | “대한민국은 몰락 중…반도체 미래 암담"
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의 ‘시대유감’ ■“2년 만에 제품 만들어내는 TSMC의 순발력, 삼성·SK하이닉스가 못 당해” ■ ‘한강의 기적’ 저변엔 ‘한국적 스피드’도 한몫…
-
"은행주 캠페인 1년, 주주환원율 24%→34%…2년 내 50%도 가능"
━ ‘행동주의 펀드’ 얼라인파트너스 이창환 대표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는 “기업의 저평가 요인을 해소하고 가치를 올리는 긍정적 변화를 장기적으로 입증해나갈 것”이라며
-
의학한림원 “정부 ‘의사 1만명 부족' 보고서 해석 잘못됐다"
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원로·중진 교수들과 면담을 갖고, '필수의료 혁신전략'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. 연합뉴스 대한
-
이승만, 20대 여자 농락했다? 건국전쟁 감독이 밝힌 진실 유료 전용
(관객 수가) 116만 명을 돌파했거든요. 그런데 대한민국 영화 평론가들이 지금 침묵을 지키고 있어요. 자기가 싫다는 이유로···. 심지어 이런 건 볼 가치가 없대요. 이게 지성
-
철도 지하화∙간병비 지원…'재원은 묻지마' 여야 모두 외면했다
총선 국면에서 서로를 향해 날선 공세를 펼치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서로 베낀듯한 닮은꼴 공약을 내놓고 있다. ▶철도 지하화 ▶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▶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
-
'노동시장 슈링코노믹스'…"2028년부터 경활인구·취업자 모두 감소"
폐교 후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. 연합뉴스 저출산·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오는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
-
[김동원의 이코노믹스] 적극적인 재정정책 통해 금융·산업 구조조정 나서야
━ 일본 ‘잃어버린 30년’의 시사점 김동원 전 고려대 초빙교수 한국 경제의 기간별 연평균 성장률은 2001~2008년 4.9%에서 2011~2019년 2.9%, 2020
-
“학생 선발, 토너먼트 방식으로”…대입 개편에 머리 맞댄 서울대
15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교육개혁 TF 2차 심포지엄이 열렸다. 주제는 대입 개혁 방향이다. 국가미래전략원 제공 “대학 입시 제도는 공공재다. 젊은 인재의 능력을 평가하고
-
[라이프 트렌드&] 보장은 유지, 납입기간 줄이고 보험료 부담 낮춘 종신보험 인기
‘교보실속종신보험Plus(무배당)’ 주목 저해약환급금형으로 보험료 ↓ 납입 기간은 5~15년으로 줄여 특약 통해 수술 등 폭넓게 보장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
-
[시론] 옛 동독 지역이 출산율 회복한 이유는?
김상호 광주과학기술원 교수·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 통계청이 발표한 ‘2023년 합계출산율’ 0.72명이 충격을 주고 있다. 특히 지난해 4분기 출산율은 0.65명으로 0.7명 선
-
현금 줘도 삶의 질 떨어지면 꽝…출산율, 돈 퍼부을 곳 따로있다 유료 전용
■ 🎧 오늘 방송에서 다룬 내용 「 오디오 재생 버튼(▶)을 누르고 방송을 들어주세요. (02:05) 저소득층, 출산을 포기하기 시작했다 (07:50) 현금 더 주
-
‘빨간피’ 넣던 롯데 변했다…등산 대신 보낸 ‘오캉스’ 정체
━ 롯데, 아이 낳기 좋은 기업 발돋움 ■ 롯데 연구 「 대한민국 쇼핑 1번지, 롯데의 변곡점을 짚어봅니다. MZ 사원 비율이 높은 ‘젊은 롯데’엔 다둥이 부모가 많습